일상의 잡설 52

브라보~~~

https://youtu.be/lsaWT-Z_VgY 질풍가도라는 노래다  만화 주제가인데 응원곡으로 많이 쓰인다. 이 노래 나하고 안 맞는 가사가 있다. "한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그 용기!  잃어버린 적이 없기에 한 번 더라는 가사는 나와 맞지 않는다.  https://youtu.be/2nzDIHHX9_8?si=FrLRgeIsiBNulufR 이 노래에는 이런 가사가 나온다. "브라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나의 인생아!  지금껏 살아온 너의 용기를 위해" 이 뒤에 한마디 덧붙이고 싶다. "앞으로 살아갈 나의 용기를 위해서도 브라보~~"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이 글을 읽는 모두에게 브라보~~

일상의 잡설 2024.08.13

더 이상 마음을 비우지 않기로 했다...

수많은 사람들. 그러니까 법사나 스님, 목사나 신부 같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하는 말이 는 거다. 나도 그래야 되는 줄 알았다. 끊임없이 마음을 비웠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 마음이라는 게 비우면 가득 차고, 비우면 가득 차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항상 마음은 뭔가로 가득 차 있었고 나는 그걸 비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말빨 좋은 법사나 스님 나부랭이들은 그 현란한 말빨로 왜 마음을 비워야 하는지, 마음을 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음을 못 비우는 건 왜 그런지에 대해 주구장창 씨부려 왔다. 근데... 나는 이제 다른 생각이 든다. 마음은 비우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비우는 건 어렵지 않다. 문제는 비운 자리로 또 뭔가가 가득 찬다는 거지. 그걸 비우면 또 차고, 그걸 또 비우면 다시 가득 차..

일상의 잡설 2024.01.05

성령체험? 영적체험?? 종교적체험??? 씹쑝!!!

내가 이 글을 쓰기 전에 검색을 해보니까 이미 수많은 과학자들이 오래전부터 비슷한 말을 하고 있었더라. 많은 논문들도 나와 있었고... 하지만 그 어려운 말, 이해는 가는데 그렇게 어렵게 말하지는 못하겠더라.^^ 이 블로그 태을선원의 글을 몇 개 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내가 어려운 말 잘 못하잖아? 그러니 내 수준에 맞게 아주 쉽게 글을 쓰겠다. 언제나 그렇듯! 순전히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쓰겠다! 절대! 어떤 검증도 없다! 누가 뭐라고 그럴 거야! 내가 그렇게 생각하겠다는데! ㅋㅋㅋ 우리 주변에 조금만 찾아보면, 그러니까 한다리 건너거나 두다리 건너면 성령체험이나 영적체험을 하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교회에 열심히 나가는 앞집 순이 엄마나, 절에 불공 열심히 드리는 뒷집 철이 엄마..

일상의 잡설 2023.07.11

해탈... 깨달음... 씨발...

얼마 전 방송에서 어떤 여자애가 인터뷰하는 걸 봤다. 서른 살 정도 된 여자애였는데... 해탈했더라. 아마 자기 자신은 모를 것이다. 자기가 해탈했는지. 불쌍했다. 그 나이에 얼마나 험한 인생을 살고, 얼마나 모진 세월을 겪었으면 그 어린 나이에 어떻게 해탈을 할 수가 있나. 이 시대에...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면 내가 그걸 구분할 수 있게 된 이후에 해탈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방송에서도 실제로도 그런 사람은 없었다. 그 여자애가 처음이었던 거 같다. 수많은 중대가리들이 큰 스님이랍시고 방석 깔고 앉아서 사람들 절 받아먹으면서 잘난 소리 떠들지만 그들 중 해탈한 사람은 없었다. 수많은 도인 나부랭이들 중에서도 해탈한 놈은 없었다. 신부, 목사, 그 외에 재야에서 한가닥 한답시고 잘난 소리 하는 놈 중..

일상의 잡설 2023.04.23

자운선가? 영체마을? 혜라? 요망한 것들!

오늘은 실명으로 씹겠다. 왜냐면 오늘 씹을 단체의 지도자가 유튜브에 이렇게 말하더라. "지도자는 미움을 받을 줄 알아야 한다고, 미움을 받을 생각이 없으면 지도자 하면 안 된다고." 그래서 마음 놓고 미움을 주려고 한다. 예전에 자운선가라는 사이비 종교화 된 사이비 수련단체가 있었다. 자운이라는 남자와 혜라라는 여자가 여기 지도자였는데,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여기를 아주 찐하게 다룬 적이 있었다. 그때가 2016년인데 그 보도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해서 이 두 사람이 경찰조사를 찐하게 받았다. 불법의료 행위와 세금탈루가 혐의였다. 내가 아는 건 거기 까지였다. 뭐 이런 것들이 이 나라에 한둘이어야 관심을 갖지! 그때 방송에서 보니까 이 자운과 혜라라는 사람, 아마 마음수련원 출신인 거 같았다. 변..

일상의 잡설 2023.02.05

점(占)을 봤다.

나는 가끔 점을 본다. 재미로^^ 재미있잖아... 점보면ㅋㅋ 자주 보지는 않는다. 왜냐면 잘 보는 사람을 찾을 수가 없어서. 덜 떨어진 점쟁이들이 많잖아. 근데 잘 보는 무당이 있다고 해서 오랜만에 점을 보러 갔다. 부푼 마음을 안고. 좋은 점사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누구나 점을 보러 갈 때는 그런 기분으로 갈 거다. 점사가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가면 항상 물어본다. "올해는 여자가 있겠어요?" 나는 아직 결혼을 안 했다. 정확히 말하면 연예도 해본 적 없는 모태솔로다. 쪽팔리지만 그렇다. ㅠㅠ 10년 전, 내가 40살일 때 이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링크 걸어 놨다. 궁금하면 한번 봐라. 그때가 40살이었는데 지금 2022년 나는 50살이다. 10년 동안 발전이 없었다. 다시 한번 쪽..

일상의 잡설 2022.12.02

언론은 국익이 아니라 진실을 쫓아야 한다.

윤석열이라... 글쎄... 윤석열이라는 사람을 처음 방송에서 봤을 때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라 느껴졌다. 후안무치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왜인지는 모른다. 그냥 그렇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내가 잘 못 느꼈을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이제 와서 들려오는 말들을 보면 그게 맞는 것 같다. 겉과 속이 다르고 후안무치한 사람... 이전 글에 윤석열 대통령이 해야 할 세 가지를 말한 적이 있다. 그 세 가지를 하면 하늘에 맺히고 얽힌 게 풀릴 거라고 했다. 하지만 지금... 하늘은 피 빛으로 물들었고 물은 탁해져서 그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대통령과 영부인은 천공이라는 자의 세치 혀에 놀아나고 있고, 이 천공이라는 자는 스스로를 스승이라 칭하며 세상을 농락하고 있다. 이러다 다..

일상의 잡설 2022.11.11

추모... 개 같은...

지금은 책임을 물을 때가 아니라, 슬퍼할 때 입니다... 미국에서 총기 사고가 날 때 마다 총기협회에서 항상 하는 말이다. 자기들 이권을 건드리지 말라는 뜻이다. 총을 판 자기들 한 테는 책임지라는 말 하지 말라는 거니까. 미국 총기협회는 늘 그래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을 지금 대한민국의 권력자들이 하고 있다. 이태원에서 수많은 젊은 생명이 죽었는데도 책임을 지는 권력자는 없고 추모만 하자고 한다. 자기들 잘 못이 아니라는 거지. 하지만 지금은 추모를 할 때가 아니라 화를 낼 때다. 세월호가 침몰한 이후 이 땅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랬다. 죽은 사람들은 자기들이 왜 죽어야 되는지 모르고 죽었고 산자들은 자기들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외면하려고 한다. 이런 개 같은 일이 이 땅에..

일상의 잡설 2022.11.02

이 노래 마음에 안 든다!

https://youtu.be/bR1x1bu5IHM 이 노래 가사가 틀렸다. 노래 첫 부분! 가진 건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아니! 남자는 가진 게 없으면 비굴해 져야 한다. 가진 게 없으면서 비굴해지지 않으면 가족을 먹여 살릴 수가 없다. 자기 혼자 용돈 벌이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없다. 비굴해지지 않으면서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다면 그 남자는 가진 게 있는 거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 미련 같은 건 없다 후회 역시도 없다? 우리네 인생사 미련과 후회가 없다면 그것을 어찌 인생이라 할 수 있겠나? 미련을 남기고 후회를 안고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사 아니던가? 아닌가? 언제나 그렇듯 아니면 말고! 어쨌거나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모두에게 태을이 함께 하길!

일상의 잡설 2022.05.16

윤석열 당선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이 얘기를 하기 전에 우선 전제에 깔 게 있다. 그게 뭐냐면... 나도 한 가닥 하는 사람이다. ㅋㅋㅋ 아무도 인정 안하지만 사실이 그렇다. 내가 그렇다는데 어쩔 거야!!! 그럼 시작 하겠다. 첫째, 선거기간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진보인사들에게 빨갱이, 친북, 좌파, 반미라고 한 거 미안하다고 해라. 진심에서 우러나오지 않아도 된다. 그냥 "미안함!" 이 한마디면 된다. 둘째, 청와대에는 혼자 들어가라. 아내는 집에 그냥 두고. 아내 기운이 너무 강해서 남편 발목 잡는 게 아니라 아예 부러트릴 기세더라. 5년간 별거 하란 뜻이다. 주말 부부도 좋고. 해외 순방 같은 건 혼자 다녀야 한다. 어쨌든 아내는 청와대에 들어가면 안 된다. 셋째, 조국, 정경심 사면해라. 한 사람의 원한이 천기를 막는 다고 했다...

일상의 잡설 2022.03.11